금융감독원 윤석헌 원장(사진 왼쪽 7번째)과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왼쪽 6번째) 등 내외빈이 '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경남은행
센터는 △경영컨설팅(창업 타당성 분석, 경영 자문) △교육프로그램 안내 △금융 상담(대출상담, 고금리 대출 이용자 중금리대출 대환 지원) △상생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프로그램(대출금리와 보증료 우대) 추진 등에 나선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가 서민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경제의 한 축이자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활력 넘치게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원장과 황 행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날 개소식에 앞서 지역 중소기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건설중장비 부품제조사 현대정밀을 방문, 오춘길 대표이사와 환담을 갖고 생산시설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