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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3Q, 영업익 2713억원…전년비 3%↑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19.11.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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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3분기 기준 한국지역 최대 실적 달성





넥슨이 지난 3분기 매출 5817억원(엔화 약 524억엔), 영업이익 2713억원(244억엔)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줄었다. 영업이익은 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한 4427억원(398억엔)을 기록했다.

넥슨 측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신규 게임 출시가 줄어 마케팅, 프로모션 등의 비용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피파(FIFA) 온라인 4’ 등 주요 스테디셀러 IP(지식재산권)들이 실적을 방어했다.

특히 올해 서비스 16주년을 맞은 ‘메이플스토리’는 서비스 기간 중 가장 높은 분기 매출(국내 기준)을 기록했다. 회사는 전략적 업데이트와 사용자 친화적 운영시스템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피파 온라인 4’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성장을 이어갔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넥슨은 라이브 게임 운영 능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며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처럼 던전앤파이터 역시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게임 개발과 글로벌 시장 투자도 지속하겠다”며 “엠바크스튜디오 인수 등을 통해 차세대 게임 개발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게임 장르 확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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