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참가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19.11.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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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는 6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19’에 전시관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웅진코웨이웅진코웨이는 6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19’에 전시관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 (56,000원 ▼300 -0.53%)는 이달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19'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전시회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자인, 디지털을 입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웅진코웨이는 혁신 신제품 전시를 바탕으로 환경과 인간을 생각하는 디자인 철학 과 메시지를 알릴 방침이다. 주요 전시 제품은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 ‘인테리어형 공기청정기’ 등이다.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는 'RO 멤브레인 필터' 직수 방식을 적용한 기존 제품을 개선한 제품이다. 크기를 약 30% 줄이고, 전면 미러 및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인테리어형 공기청정기는 집 안에 다른 가구들과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가구 느낌이 나는 패브릭 소재와 함께 '라이트웜 그레이', '샌드 베이지' 등 북유럽 디자인 감성의 색상을 채택했다.

이 외에도 웅진코웨이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수질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별로 맞춤 정수기 필터 및 제품을 추천해주는 '워터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빅데이터와 '전산유체역학 기술'을 활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청정 효과를 실제로 검증하고, 공간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기주치의 서비스'도 체험 가능하다.

송현주 웅진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가정에서 깨끗한 생활환경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케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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