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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아시아나 우선협상자 선정까지 1주일"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9.11.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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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현산·KCGI, 3개 컨소시엄 참여...금호산업 제한요건 충족 여부 등 평가

 오후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사 건물의 모습./사진=김휘선 기자 오후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사 건물의 모습./사진=김휘선 기자




아시아나항공 (5,130원 50 +1.0%) 매각 본입찰에 깜짝 손님은 없었다.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애경그룹, 현대산업개발, KCGI 컨소시엄이 본입찰에 참여했다. 본입찰 결과는 일주일 뒤에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금호산업은 7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 최종 입찰에서 모두 3개의 컨소시엄이 입찰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매각 최종 입찰에 참여한 컨소시엄은 HDC-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제주항공-스톤브릿지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까지는 약 1주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나 변동될 수 있다"며 "금호산업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완료해, 매각을 종료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본입찰 마감 전까지 SK나 GS, 신세계 등 대기업의 깜짝 입찰참여가 있을 수 있다는 시각이 있었으나 주요 대기업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KCGI도 대기업 전략적 투자자(SI)를 찾지 못하고 중견 기업과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KCGI가 뚜렷한 대기업을 잡아내지 못하면서 인수전은 애경그룹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간 2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입찰자가 나선 만큼 유찰 가능성은 낮다.

금호산업은 향후 최종입찰안내서 제한요건 충족 여부 및 사전 수립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른 평가, 국토교통부의 인수 적격성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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