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기스트 런 인 서울 10km 코스
머니투데이와 현대자동차가 국내 유일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러닝(Running) 캠페인 '2019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의 대미를 장식하는 '롱기스트 런 인 서울'을 오는 9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공동 주최한다.
'롱기스트 런 인 서울'은 지난 7월 24일부터 3개월간 진행된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 캠페인 '2019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을 마무리하는 달리기 대회다.
오는 9일 오전 8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출발해 1시간 50분 안에 서강대교 등 여의도 도심 일대 10㎞ 구간을 돌아 결승점에 들어오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용 앱을 활용해 누적 10㎞ 이상의 러닝 기록을 인증·기부한 6000명과 에코트리 구매 기부자 2000명까지 총 800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이 달린 누적 거리(앱 기록)에 따라 인천 청라지구 수도권 제2매립지에 친환경 숲(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을 위한 식재가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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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캠페인이 시작된 이래 총 11만 명이 참가해 250만㎞를 달렸고 이를 통해 약 2만 그루가 심어졌다.
아울러 에코트리 기부금은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서울 에너지 복지 시민기금'으로 뜻깊게 쓰인다.
※이번 행사가 미세먼지 저감이라는 사회공헌 취지를 갖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일부 교통 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