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넥슨은 이날 자정부터 ‘V4’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용자는 국내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V4’ 게임 클라이언트 앱(App)을 내려받을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서버는 총 50개다.
‘V4’의 강점은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월드’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언리얼 엔진 4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 필드’ △독립적인 전투 구조로 설계된 ‘6개 클래스’ 등이다. ‘V4’는 넷게임즈 개발진의 MMORPG 제작 노하우에 HIT(히트), 오버히트 등 전작을 통해 선보인 세련된 연출력을 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한편 넥슨은 ‘V4’ 정식 출시를 기념해 7일부터 12월 1일까지 ‘겜생역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규 캐릭터를 만든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하와이 1인 동반 여행 상품권’, ‘바디프랜드 팬텀2 코어 안마의자’, ‘iPhone 11 Pro’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회차별 달성 레벨(30·40·50·60)에 따라 ‘갤럭시노트 10+ 5G’, ‘신세계백화점 상품권(200만원)’ 등 선물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