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1월06일(16:08)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UCI는 세계 최초 수학사전으로 공부하는 '매쓰클라우드' 상품이 지난 달 CJ홈쇼핑 첫 론칭 방송에서 완판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학습법에 대한 틈새시장이 있을 것이란 UCI의 예상은 적중했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주문량이 폭발하면서 준비한 초등부 패키지 과정(4학년~6학년)과 학년별 선택 패키지 과정이 모두 완판됐다. UCI는 향후 추가 수량을 확보해 온라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UCI 관계자는 "오프라인 학원 사업과 온라인 콘텐츠의 결합으로 명실상부 교육 업체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방송 횟수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차 방송은 이달 중순 경으로 예정돼 있다.
UCI는 1976년 캐패시터 제조와 판매를 목적을 설립됐다. 200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으며 2016년 학원 인수를 통해 교육사업에 진출했다. 올해 들어서는 신규 투자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수학 솔루션 제품 판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