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1월06일(16:08)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 교육기업 UCI (445원 ▲2 +0.5%)의 사업 확장 계획에 순풍이 불고 있다. 매쓰클라우드는 UCI가 수학교육 전문기업 ㈜논리수학과 함께 만든 수학 학습법으로 학생들에게 수준별 1대1 맞춤 수학 솔루션을 제공해준다. 개념부터 학습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교과 스마트 학습, 가이드형 수학사전, 온라인 교재, 영상강의 등을 탑재해 모든 문제마다 융합된 개념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 틀린 문제들을 자동으로 오답노트화 시키고 취약점을 분석해 다양한 변형 문제들을 제공해준다.
UCI 관계자는 "오프라인 학원 사업과 온라인 콘텐츠의 결합으로 명실상부 교육 업체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방송 횟수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차 방송은 이달 중순 경으로 예정돼 있다.
UCI는 1976년 캐패시터 제조와 판매를 목적을 설립됐다. 200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으며 2016년 학원 인수를 통해 교육사업에 진출했다. 올해 들어서는 신규 투자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수학 솔루션 제품 판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