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 한국유엔봉사단 명예총재(왼쪽부터)와 한종희 CJ대한통운 상무/사진제공=CJ대한통운
이 상은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다.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 사업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 등 일자리 취약계층에게 전국적으로 1400여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이들의 사회 참여와 소득 창출을 통한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는 세계적 모범 사례로 UN 공식 홈페이지에 등재됐으며, 미국 포춘지가 선정하는 세상을 바꾼 50대 기업에 국내기업 최초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날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 봉사대상과 더불어 별도 수여되는 '아름다운 대한국인상'도 받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감을 더욱 무겁게 느낀다"며 "CJ그룹의 사업보국에 기반해 국가와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글로벌 물류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