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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방한시장 활성화한다"…타이베이서 '한국문화관광대전'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19.11.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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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한국문화관광대전의 모습. /사진=한국관광공사지난해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한국문화관광대전의 모습.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대만 방한관광객 유치 및 한국문화 홍보를 위해 현지에서 '2019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

6일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타이베이시에서 대만 최대 국제여행박람회인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와 연계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90여개 국내외 유관기관이 참가해 66개 부스를 운영한다. 대만 내 한국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한류스타 소지섭과 2019 한국음식관광 홍보대사인 '맛있는 녀석들'의 김준현, 김민경이 참가해 한국의 멋과 맛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특히 크루즈 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비롯, 지역관광상품 판촉, 구석구석 지방관광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특히 올해 9월 현재까지 전년 대비 2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는 대만 크루즈관광시장을 겨냥, 상품 홍보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현장 판매도 나선다. 또 현지 크루즈상품 취급 여행사와 한국 노선 공급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전동현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장은 "대만 방한시장은 최근 5년 간 방한 규모가 두 배 가까이 늘었고, 내년 한-대만 관광교류는 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번 행사가 대만인의 한국 관광 욕수를 자극시키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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