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6세대 '올 뉴 익스플로러'/사진제공=포드
포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인 익스플로러는 199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후 전 세계적으로 약 800만 대가 판매된 글로벌 모델이다. SUV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SUV 중 하나로 꼽힌다.
9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출시되는 올-뉴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차세대 후륜구동 아키텍처를 적용한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모델이다.
2.3L GTDI 엔진은 최고출력 304마력과 최대토크 42.9 kg.m의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새로운 10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부드러운 주행감과 개선된 연비를 자랑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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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포드의 통합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가격은 2.3L 리미티드 모델 기준 5990만 원(VAT 포함)이다.
이 신차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한국GM 쉐보레 트래버스, 쌍용차 G4렉스턴 등 대형 SUV 시장에서 경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