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8일까지 청남대와 도담삼봉 등 충북의 주요 관광지를 홍콩 SNS에 홍보하기 위한 '홍콩 파워블로거 초청 관광설명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을 찾는 외래 관광객 수에서 5위를 차지하며 재방문율이 높은 홍콩을 상대로 충북 관광의 인지도를 높여 홍콩 관광객을 충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은 증평의 블랙스톤베포레와 청주의 청남대, 마지막 날은 보은 법주사에서 충북의 가을을 만끽할 예정이다.
이준경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 적극적인 충북관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