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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케이코스메틱스, 고객사 수주 감소로 3분기 부진-케이프증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19.11.0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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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은 화장품 제조업체 씨티케이코스메틱스 (12,750원 450 +3.7%)에 대해 고객사 수주의 감소로 3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고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3분기 매출액은 19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8.2%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본업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1,2위 고객사 수주가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증가했고, 자회사 실적도 유의미한 매출 발생 없이 합산 판관비 증가의 추가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1위와 2위 고객사 수주가 각각 54, 27% 감소(달러화 기준)했다"며 "특히 단일제품(CC크림)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던 ‘I’ 브랜드는 수요 부진으로 매출 감소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위 고객사의 4분기 수주는 3분기보다 30% 증가할 것으로 파악되는데 고객사의 북미 업황 감안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내년 실적 성장 주요인은 자회사들의 매출 증대를 통한 적자폭 축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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