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본격적인 이익 증가·주가 상승 견인-신한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19.11.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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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4일 이노션 (22,400원 ▲300 +1.36%)에 대해 본격적인 이익 증가 구간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홍세종·이해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3분기는 본사의 부진으로 실적이 예상을 소폭 하회했지만 4분기 연결 매출 총이익은과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각각 8.4%, 10%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두 연구원은 "국내 GV80 출시 효과가 11월 중순부터 본격화되고 해외는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미주와 유럽의 매출총이익은 각각 16.3%, 11.5% 증가"를 추산했다.

이어 프리미엄 신차 출시에 따른 성장률 가속화, 2020년 인수합병(M&A) 효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2020년 주가수익비율 PER 14배) 등을 이유로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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