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0년 전보다 싸다"…개점 26주년 기념행사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19.11.03 11:46
글자크기

2일 '쓱데이' 열풍 개점 기념 행사로 이어간다

/사진제공=이마트/사진제공=이마트


2일 신세계그룹 18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통합 할인 행사 '쓱데이'를 진행한 이마트 (63,000원 0.00%)가 '개점 26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행사 분위기를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점 26주년 기념행사의 테마는 '10년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다. 이마트는 10년 전 개점 기념 행사로 3400원에 팔았던 짜파게티를 올해는 3380원에, 3160원에 판매했던 알찬란(30입/대란)은 2980원에, 2만3900원이었던 맥심커피 오리지날 250입은 2만3800원에 판매하는 등 총 40여개 상품을 10년전 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 행사는 이번 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 1+1, 가격할인,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총 물량은 9300억원에 이른다. 쓱데이를 기점으로 지난 11월 2일부터 시작된 이마트의 26주년 개점기념행사는 같은 달 27일까지 4주간 이어진다. 2주 단위로 각종 행사 상품을 선보인다.

개점 기념 프로모션으로는 10만원 이상 구매시 56L 대용량 코끼리 장바구니 증정(품절시 조기 종료), 전단 행사 상품에 대해 ‘SSG페이’ 결제시 신세계포인트 20배 증정, 매주 주말 행사카드 2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할인 등이 있다.



창고형 매장 트레이더스는 삼성카드 결제 고객에게 '트레이더스 딜 6년근 홍삼정'을 1만5000원 할인한 8만4800원에 판매한다. 또 파라점퍼스 롱베어 마스터피스도 10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뉴젤리스트로우 어쏘티드(300입)은 3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