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티몰서 LG생활건강 '광군제' 마케팅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19.11.0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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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제품 후 광군제 별도 마케팅 영상 공개

/사진제공=LG생활건강/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380,000원 ▼6,500 -1.68%)이 중국 최대 쇼핑 축제 '광군제'(光棍節·11월 11일)를 앞두고 중국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에서 관련 마케팅을 집중 전개한다.



LG생활건강은 티몰에 브랜드 직영몰을 운영하고 있는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수려한 더페이스샵을 중심으로 오는 10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주요 브랜드별로 별도의 광군제 마케팅을 진행한다.



후는 주력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와 '비첩 자생 에센스', 그리고 젊은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은 공진향 수연세트를 중심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후는 이번 행사를 위해 광화문을 배경으로 제작한 후 브랜드 영상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숨은 중국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워터풀' 라인의 광군제 한정판 세트를 주력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중국 출시 후 높은 반응을 얻고 있는 최고가 라인 '숨마'의 에센스와 기초 체험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오휘는 지난해 중국 출시 이래 중국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더 퍼스트 제너츄어' 세트와 함께, 스테디 셀러인 '미라클 모이스처'와 시즌 제품인 '에이지 리커버리' 세트 등으로 예약 판매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빌리프는 대표 제품인 '더 트루 크림-모이스처라이징 밤'에 광군제의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과 레드 컬러를 적용한 광군제 에디션을 특별 출시했다. VDL은 대표 제품 '루미레이어 프라이머 핑크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더페이스샵은 중국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 받아 온 '카렌듈라'와 '허브데이' 라인의 광군제 세트를 중심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카콜라 및 카카오 콜라보레이션을 활용한 가을·겨울 시즌 메이크업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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