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e커머스판 광군절' 블랙프라이스데이 열어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2019.11.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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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 캐시백, 2만여개 특가 상품 등 다양한 혜택

/사진제공=위메프/사진제공=위메프


위메프가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자사 최대 규모 쇼핑 페스티벌 '블랙프라이스데이'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블랙프라이스데이 기간 총 200억원 캐시백, 2만여개의 특가 상품, 최대 60% 쿠폰 등 혜택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1일은 쇼핑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적립권을 발급한다. 적립권을 받고 '블랙위메프데이'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30%(최대 20만원) 또는 50%(최대 10만원)를 위메프 포인트로 돌려받는다.



카테고리별·브랜드·카드사 쿠폰 등 3종의 중복 사용이 가능한 할인 쿠폰도 배포한다. 모든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카테고리 쿠폰은 △패션/뷰티 상품군 30% △마트 상품군 25% △디지털/가전 상품군 20% △여행/E-쿠폰 15% 등이다.

11일까지 매일 30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관을 열고 중복 사용 가능한 쿠폰을 발급한다. 대표 브랜드는 △페넬로페 15% △깨끗한나라 15% △온더리버 15% △아디다스 10% 등이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최신 인기 상품을 모아 별도 프로모션을 실시, 최대 21%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10일 자정부터 2시간마다 총 108개의 타임세일 상품을 판매하는 블랙타임딜을 오픈한다. 주요 상품은 △LG전자 코드제로 A9 (68만9000원) △아디다스 운동화 T-BA8166 (2만9900원) △에버랜드 종일 자유이용권 (2만7900원) 등이다.

김동희 위메프 영업본부 본부장은 "위메프는 연중 최대 혜택으로 매년 블랙프라이스데이를 열고 우리나라에서도 11월이 쇼핑 축제가 될 수 있게 이끌고 있다"며 "위메프가 준비한 파격적인 가격과 상품들로 가장 큰 혜택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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