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로조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0.1% 늘어난 260억원 영업이익은 82% 증가한 6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클라렌 제품가격 10% 인상과 지난 6월 출시한 펄렌즈 '아스트라' 신제품 효과가 나타났다. 일본 매출도 고성장을 이어갔다.
이어 "콘택트렌즈 시장은 과거 시력교정 용도에서 뷰티 아이템으로 변화했으며 착용주기도 원데이 제품 트렌드로 자리잡아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이 중요해졌다"며 " 인터로조는 서클렌즈 부문에서만 7~8개 디자인을 제공하고 난시교정 및 실리콘 하이드로겔 제품 등 국내외 경쟁사대비 많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제품 차별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