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NSC회의 결과 관련 브리핑을 위해 단상으로 오르고 있다. 2018.11.01.【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email protected]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개최,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고 그 배경과 의도를 분석하는 한편,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금강산 관광사업과 관련한 상황을 점검하고, 남북 정상간 합의사항의 이행과 우리 기업의 재산권 보호 원칙에 따라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NSC 상임위는 발사로부터 55분가량 후인 5시30분경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