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째를 맞이하는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는 스마트시티와 사물인터넷(IoT)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UN 해비타트, NASA 등 분야별 관계자를 비롯한 각국의 엄선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제로웹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특허 기술인 '리얼스텝(REALSTEP)'을 통해 스마트시티 산업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핵심 주제인 거버넌스, 도시환경을 비롯, 공공 안전과 교통 부분에 리얼스텝 기술을 연계해 오프라인 빅데이터 활용이라는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SMB(Small-Medium sized Business, 중소상공인) 플랫폼으로 출발한 제로웹은 오프라인에서 사업체를 영위하는 중소상공인의 비효율적 운영과 짧은 경영주기에 주목했다. 이런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IT 기술로 해결하고자 리얼스텝 기술을 개발했으며, R&D 기간 총 4년, 인원 4000명, 누적 200억 원을 투입해 오프라인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어 리얼스텝을 활용해 중소상공인들의 데이터 기반의 입지선정은 물론, 홍보 및 고객 분석 등 전략적 경영을 할 수 있는 혁신적 기반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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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웹 이재현 대표는 "처음 예상보다 R&D 기간이 길어졌다. 하지만 그만큼 기술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범용성 있는 리얼스텝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우리 기술을 인정받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