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대상 정부 포상 명단/사진=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7회 물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을 열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62명을 포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산업포장을 받는 신형석 대표는 삼성과 TMR루트를 개척하고 폴란드·베트남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하헌구 교수는 동북아 물류화 전략수립 등에 기여했다.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11개 업체, 화물차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기여한 3개 업체, 물류산업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물류기업 임직원 등 50명이 수상한다.
우수물류기업 5개사에 인증서도 수여한다. 최적의 창고관리와 화물운송정보망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려택배 화성센터 △㈜화물맨 △㈜태웅로직스다. 물류에너지 목표관리, 연료 저감장치 장착 등 친환경 물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장호로지스와 △홍익운수는 우수녹색물류 실천기업으로 지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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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후에는 '초연결시대, 모든 비즈니스는 물류로 통한다'를 주제로 기조강연과 전문가 토론회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