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 ‘전남 잡 드림페어’ 개최

머니투데이 전남=나요안 기자 2019.10.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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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채용관‧힐링관‧취업비결전수관 등 인기…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청년 취업 효과 기대

동신대 대학 일자리센터 30일 대학 중앙도선관 앞 광장에서 취업박람회'전남 잡(JOB)-드림페어'를 개최했다.사진제공=동신대학교.동신대 대학 일자리센터 30일 대학 중앙도선관 앞 광장에서 취업박람회'전남 잡(JOB)-드림페어'를 개최했다.사진제공=동신대학교.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30일 오후 대학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취업박람회 ‘전남 잡(JOB)-드림페어(DREAM Fair)’를 개최했다.

동신대학교와 전남테크노파크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취업박람회에는 지역 13개 중소기업이 총 44명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채용관’을 꾸리고 동신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취업준비생들에게 1대1 맞춤형 현장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건설근로자 취업지원센터와 직업타로카드 검사관을 통해 진로와 취업을 상담할 수 있는 ‘인재맞춤 컨설팅관’, 가상현실(VR) 면접 체험과 공기업 진로 상담을 할 수 있는 ‘취업비결전수관’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직업적성 검사인 MBTI 성격유형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입사서류 클리닉, JOB 카페가 꾸려진 ‘힐링관’에도 학생들과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인력을 채용하지 못한 기업과 일자리를 얻지 못한 구직자들에게는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직업상담사가 지속적인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성록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등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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