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스트레이키즈 우진, 개인사정으로 팀 탈퇴"(전문)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19.10.28 12:53
글자크기

우진 전속계약 해지로 8인조 활동…미니앨범 발매 연기

스트레이 키즈 우진/사진=뉴스1스트레이 키즈 우진/사진=뉴스1


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 우진이 개인사정으로 팀을 탈퇴한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트레이키즈 멤버 우진이 개인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알렸다.



우진의 탈퇴로 오는 11월25일 발매 예정이었던 스트레이키즈 미니앨범 'Cle:LEVANTER'의 발매일이 12월9일로 연기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7년 방송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선발된 멤버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3월 26일 정식 데뷔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우진의 탈퇴로 8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동안 스트레이키즈 멤버로 함께 해 온 우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이로 인해, 11월25일 발매 예정이었던 스트레이키즈 미니앨범 'Cle:LEVANTER'의 발매일은 12월9일로 연기되었습니다.

많이 기다려주셨을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우진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나침반을 품고 꿈을 향해 다시 길을 나설 여덟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에게 STAY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부탁드립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