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슬, 中 중서부 최대 증권사 장강증권과 MOU 체결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10.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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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슬 (21원 ▼1 -4.55%)은 중국 장강증권(长江证券)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고 28일 밝혔다.

럭슬 관계자는 "에스티에스와 공동 개발 중인 NST.7은 이미 수십차례, 선행로직의 정확성과 우수성을 검증 받았으며, 이러한 우수성을 내세워 장강증권과 함께 중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장강증권은 1991년 설립된 종합형 상장사로, 중국의 후베이성을 중심으로 전국에 분포 되어 있다. 후베이성에 58개의 영업점, 그 외의 지역에 총 110개의 영업점을 보유 하고 있으며, 시가총액 38억873만 위안(약 6조 5166억원)의 중서부지역 최대의 증권사이다.

이번 협약으로 럭슬은 장강증권과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통하여 2개월 이내 프로그램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국의 타금융업체들에게도 시스템 운영 및 시연, 검증 중이며, 지속적인 업무제휴로, 국내 기술로 개발한 자동 트레이딩 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개척해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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