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는 ㈜휴테크산업, ㈜제이씨헬스케어 등 전국 16개 관련분야 참여기업과 대학원생, 참여교수 등 산학협력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2020년 ICT융합 스마트 재활산업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참여기업 간 정보교류를 통해 재활산업발전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16개 참여기업과 MOU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향후 5차년도 사업목표를 미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인재양성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ICT융합 스마트재활공학 인력양성시스템 자립화'로 목표를 정했다.
남 센터장은 "그동안의 실적을 토대로 현장 밀착형 고급 인적자원 확보를 통해 재활산업분야 국가 경쟁력 제고는 물론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융합프로젝트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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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순천향대가 추진한 'ICT융합 스마트재활산업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산학 컨소시엄 공동 교육 및 산학공동기술 개발을 통한 현장실무형 인력양성을 목표로, 국립재활원·이화피닉스병원 등 51개사가 현장실습과 산학융합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현재 산학협력 컨소시엄 가족기업인 ㈜영국전자와 근 상태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근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의 설계와 구현'을 목표로 산학 공동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비트컴퓨터, ㈜휴텍코리아 등 6개 기업이 순천향대 대학원생과 지도교수가 참여하는 산학협력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2015년부터 5차년 계획으로 범국가적 차원의 재활산업의 글로벌 방향성과 신 시장 진출을 선도할 역량 있는 현장형 R&D 전문인력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미래 재활 산업분야의 선도를 목표로 '산업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에는 ㈜휴테크산업, ㈜제이씨헬스케어를 비롯해 ㈜토브넷, ㈜터치스톤, ㈜유엠아이옵틱스, ㈜하우엣, ㈜나무플러스, ㈜비트컴퓨터, 특허법인 현, ㈜영국전자, ㈜CNDI, ㈜에보소닉, ㈜신강스틸, 아산바른재활의학과 등 16개 기업 또는 의원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