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출판사, '상어가족' 미국서 인기…'52주 신고가'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19.10.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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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17,620원 ▼480 -2.65%)가 유아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의 '상어가족' 공연이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에 나흘째 급등세다.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25일 오전 9시21분 삼성출판사는 전일대비 5400원(23.68%) 급등한 2만82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2만85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토박스코리아 (3,520원 ▲30 +0.86%)오로라 (6,770원 ▲10 +0.15%)도 각각 6%, 2%대 상승세다.

최근 주가 급등세는 한 매체가 동요 '상어가족'을 율동으로 꾸민 '베이비샤크 라이브'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어 가는 곳마다 매진이라고 보도한데 따른 것이다.



삼성출판사는 '핑크퐁'을 만드는 회사 '스마트스터디의 지분 20.55%를 보유한 2대 주주이고 토박스코리아와 오로라는 핑크퐁과 상어가족 캐릭터 제품을 생산한다.

스마트스터디는 동요 '상어가족'을 율동으로 꾸민 '베이비샤크 라이브'를 이달 초부터 북미 도시를 돌며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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