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중국은 회복세, 타지역은 호조-KTB투자증권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19.10.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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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5일 만도 (32,050원 ▼300 -0.93%)에 대해 "중국은 회복세, 타지역은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한준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705억원(YoY +41%) 기록하며 예상을 소폭 상회했다"며 "중국의 부진을 다른 지역에서 고르게 만회하며 매출액은 5% YoY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DAS 매출액은 31% 고성장세를 지속했다"며 '일회성 이익이 영업이익에 178억원, 영업외에 192억원 반영됐다"고 했다.



그는 "중국이 부진한 동안 북미와 인도 등 기타지역의 실적 호조가 전사 실적을 지탱하고 있으며, 중국 부진도 최악의 국면을 지나 회복세에 돌입하고 있어 De-rating은 서서히 해소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2020년 전망 PER이 8.1배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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