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요 미래로' 청소년 손 잡는 삼성물산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2019.10.24 18:00
글자크기

'주니어물산아카데미' 올해 17개교로 대상 확대 진행

삼성물산 주니어물산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물산삼성물산 주니어물산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사회공헌활동이 4차산업혁명 인재 육성으로 이어진다. 청소년 교육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면서 다방면에서 미래세대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이다.



삼성물산은 다양한 환경에 놓인 미래세대가 꿈과 끼를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의 사회공헌 비전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에 발맞춰 청소년 교육을 사회공헌 중점 분야로 선정해 활동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에 걸친 폭넓은 사업 특성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에서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가 대표적 사례다. 2017년부터 자유학기제에 참여 중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직업 체험·진로 개발이 핵심이다. 삼성물산의 사업 아이템을 학습 소재로 활용한다.

전국 농·산·어촌 15개 중학교 800여 명의 학생이 삼성물산의 주니어물산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대상 학교를 17개로 보다 확대해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 임직원 50여 명도 프로그램 과정에 함께한다.


삼성물산은 지난 6월에는 부천 내동중학교에서 주니어물산아카데미의 최종 미션인 '메이커 축제'를 열어 각 부문 임직원들이 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멘토링을 진행했다.

삼성물산은 이 밖에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부문 등 사업부문 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