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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넷, 전국 약국에 약제비 청구 서비스 제공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19.10.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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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업체 지앤넷이 10월 중 대한약사회와 제휴해 자사 앱(애플리케이션) '실손보험빠른청구'로 약제비를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약제비 청구 서비스'는 약 봉투와 복약 안내문에 QR 코드를 인쇄, '실손보험빠른청구' 앱을 통해 약제비를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한약사회의 '팜IT3000' 솔루션을 사용하는 약국 1만1500여 곳에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앤넷 측은 "전국 1700여개 약국에선 바코드 처방전 시스템 업체 '이디비' 사와 제휴해 이미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서비스를 지원받을약국은 전국 최대 1만4000여 곳에 이른다"고 말했다.



또한 지앤넷은 실손보험을 빠르게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서울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에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보험사는 삼성화재, KB손보 등의 12개 손보사와 주요 생보사 10개사다.

지앤넷 측은 "이 서비스를 적용한 병의원의 수가 전국 2만여개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치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실손보험뿐 아니라 정액보험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전국 10여개의 치과 병의원에서 이미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김동헌 지앤넷 대표는 "실손보험의 빠른 청구 서비스는 청구 자료의 전달 과정에서 열람 및 편집 등을 할 수 없다"며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 등 신용정보법에 저촉되지 않는 유일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어 "실손보험을 넘어 정액보험으로까지 보험 청구 대상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주요 생보사들의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실손보험빠른청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코드가 출력된 약봉투 예시본/사진제공=이디비실손보험빠른청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코드가 출력된 약봉투 예시본/사진제공=이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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