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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시즌 맞아 종목장세…코스피 'UP'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19.10.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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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세 유입



코스피 지수는 상승하고 코스닥 지수는 하락하고 있다. 실적 시즌을 맞아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는 상황이다. 일부 제약·바이오 종목들 역시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9시21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47포인트(0.17%) 오른 2084.09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120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3억원, 638억원 순매도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전기전자, 화학, 비금속광물 등의 업종이 상승세다. 의약품 업종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 (80,600원 100 -0.1%)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0% 줄어든 6조8388억원, 영업이익은 93% 감소한 472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보다 대폭 줄어든 실적이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4297억원을 상회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51,900원 400 +0.8%)는 장 초반 주가가 5만2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두산솔루스 (19,950원 50 +0.2%)는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67포인트(0.25%) 내린 657.31을 보이고 있다. 개인은 944억원 순매수고 외국인과 기관은 693억원, 256억원씩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 종이목재, 출판매체, 비금속, 운송장비 업종 등이 상승세다. 음식료담배, 제약 업종지수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이치엘비 (96,800원 5000 -4.9%)가 거래재개 뒤에도 강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21,100원 1350 -6.0%) 역시 10% 넘게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45,750원 150 -0.3%)는 2대주주의 보유지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소식에 하락세다.

JP모건 계열사인 원에쿼티파트너스는 전날 장 마감후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550만주 블록딜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이는 약 2970억원 규모다. 이번 거래에 따라 원에쿼티파트너스는 총 지분 6.75%로 3대주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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