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종합 브랜드 가치 경영대상’ 시상식. 왼쪽부터 허컹(贺铿) 구삼학사 제12기 중앙위원회 부주석(전 국가통계국 국장), 이혁제 오리온 중국법인 마케팅부문장) /사진제공=오리온
지난 22일 세계적으로 전문성과 권위, 영향력을 가진 브랜드 연회 중 하나인 ‘글로벌 브랜드 혁신 정상회담’(GBIS)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정상회담에서는 그 해 소비자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파워 지수, 고객 추천도 지수, 고객 만족도 지수 등 각 업계의 브랜드파워 평가 지수 세 가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우수 브랜드에 종합 브랜드 가치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오리온은 1993년 중국에 본격 진출한 이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인들의 대표 간식으로 자리잡은 초코파이를 비롯해 ‘랑리거랑’(꼬북칩), ‘하오뚜어위’(고래밥), ‘야!투도우’(오!감자) 등 히트 제품으로 글로벌 제과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3년 연속으로 종합 브랜드 가치 경영대상 1위에 오름에 감사 드린다”며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으면서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개발해 중국 대표 제과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