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 (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휴양 도시 소치에서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기자회견 중 악수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은 국방부 발언을 인용, 러시아 군병력이 이날 정오 유프라테스강을 건너 시리아와 터키 국경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22일 정상회담에서 YPG 병력을 터키·시리아 접경지대에서 철수시키고, 무력충돌 방지를 위해 러시아군과 터키군이 합동순찰을 벌이는 방안에 합의했다.
러시아는 이날 오전 YPG에게 러시아와 터키가 한 협정을 준수하지 않으면 터키로부터 추가 군사 공격을 받게 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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