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은 23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팀이 1-0으로 앞선 2회초 첫 타석부터 두산 팬들을 송성문을 향해 거친 야유를 쏟아 부었다.
송성문은 지난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상대팀 두산 베어스 선수들을 향해 험한 말들을 한 동영상이 야구 관련 사이트에 개제돼 논란이 됐다. 이 경기에 앞서 송성문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