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회 한중생활체육교류에 파견된 탁구 동호인 선수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김성호 단장(61, 대한체육회 생활체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대표로 한 5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풋살, 농구) 61명의 동호인 선수단은 민간 스포츠 사절단으로 중국의 생활체육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체육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한·중생활체육교류 행사는 26일 오후 6시 30분 중국 추안 트레이더 호텔에서 중화전국체육총회가 주최하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장시성 문화탐방(27일) 종목별 대회(28일~29일), 환송연(29일) 등이 진행된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생활체육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민간 차원의 국제 우호를 증진하고 지역·종목 간 교류를 정례화해 국내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 및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