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그랜저' 티저영상 /사진=현대차 유투브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출시된 그랜저(IG)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하지만 외관과 내부 디자인을 대폭 바꾸고, 파워트레인에도 변화를 주면서 신차급으로 변모했다.
‘더 뉴 그랜저’의 전면부는 가장 크게 변했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범퍼의 경계가 사라졌다. 범퍼와의 경계가 없어지면서 그릴이 커지고 입체적인 느낌을 준다.
'더 뉴 그랜저' 티저영상 /사진=현대차 유투브
그릴과 자연스럽게 이어진 헤드램프도 마름모형을 갖춰 전면부 디자인이 통일성을 갖췄다. 하단 그릴에는 그물망 디자인이 적용됐다.
후면부의 후방램프에도 변화를 줬다. 후면부 전체를 가로지르는 후방램프가 기존 모델보다 더 두꺼워지면서 입체적으로 변했다. 후방램프는 측면까지 이어져 내려온다. 후면 방향지시등에도 LED가 적용될 것으로 전해진다.
'더 뉴 그랜저' 티저영상 /사진=현대차 유투브
한편 현대차는 오는 24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미디어 대상 ‘더 뉴 그랜저’ 디자인 프리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티저 영상은 공개 이틀만에 조회수 10만회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