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100분 토론' 유시민에게 질문…청년논객 장예찬 누구?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9.10.23 08:12
의견 50

글자크기

SNS서 "유시민 속절 없는 꼰대 됐다…참 서글퍼"

22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100분 토론'에 청년 논객으로 출연한 장예찬./사진=장예찬 페이스북 캡처22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100분 토론'에 청년 논객으로 출연한 장예찬./사진=장예찬 페이스북 캡처




22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100분 토론'에 청년 논객으로 출연한 장예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맞짱토론'을 펼쳤다.

이날 청년 논객으로 출연한 장예찬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표창장 위조 의혹 등을 언급하며 유 이사장이 청년들의 분노에 공감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 이사장은 "질문이 진부하다고 느끼지 않냐"고 물었고, 장예찬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장예찬은 KBS, SBS, YTN 등 다수의 방송사에 시사평론가로 출연했다. 현재 여론조사 전문기관 서던포스트의 정책실장이다. 앞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홍보대행 업무를 전담한 경력이 있다. 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온라인 홍보를 보좌한 바 있다.

저서로는 지난 5월 출간된 '뉴미디어'가 있다. 장예찬이 김은우, 김태현과 함께 쓴 이 책에는 국내 뉴미디어 시장에 대한 분석 및 전망이 담겨 있다.


그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서도 유 이사장을 언급한 바 있다. 장예찬은 지난 8월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보수를 비판하는 청년들의 촛불시위에 빨갱이 집회라느니, 뒤에 민주노총이 있다느니, 그런 소리 좀 안 했으면 싶었다"며 "조국 후보자를 비판하는 여러 대학의 촛불집회를 두고 마스크를 벗고 나오라느니, 물반 고기반이라느니, 이런 소리를 다른 사람도 아닌 유시민이 했다는 게 참 서글프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저항하는 청년의 상징이었던 유시민이 세월 탓인지 아니면 진영논리 탓인지 속절 없는 꼰대가 됐다"며 "기성세대의 잣대로, 진영논리의 기준으로 딱지를 붙이고 훈계하며 입을 틀어막는 일은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나의 의견 남기기 의견 5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