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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2' 김태호 PD "유재석 연탄 같은 삶 산다"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 2019.10.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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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영향 준 사람…미래 예능, 유재석 있냐 없냐로 나뉠 것" 웃음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2' 캡처/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2' 캡처




김태호 PD가 개그맨 유재석을 '연탄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을 찾았다.

유재석은 '방송의 메카' 상암동을 찾은 기념으로 김태호 피디에게 전화 연결을 했다. 김태호는 전화를 받고선 "녹화죠?"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눈치 참 빨라"라고 대답했다.



이날 김태호는 유재석에게 "연탄 같은 삶을 살지 않나"라며 "성냥처럼 연탄처럼 자신을 태워서"라고 말했다. 이어 '내 인생을 콘텐츠로 만든다면, 첫 자막이나 내레이션을 뭐로 하겠냐'란 질문에 "어렵다, 나를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특별출연"이라고 대답했다.


김태호는 영향을 준 스타로도 유재석을 꼽았다. 이유로는 "2001년 입사 후 항상 격려가 됐던 건 유재석씨 프로그램이었다"며 "동고동락팀 편집 보느라 제 일을 못 했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스타에도 역시 유재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래 예능은 유재석이 있는 프로그램과 없는 프로그램으로 나뉠 거라고도 말했다. 조세호가 "나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김태호는 "유재석과 함께하냐, 하지 않냐로 나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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