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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1차전… 두산, 넥센에 9회 끝내기 승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19.10.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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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1차전]오재일, 9회 끝내기 포함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MVP 선정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9회말 1사 만루 상황 두산 오재일이 끝내기 안타를 친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날 경기는 오재일의 끝내기로 두산이 7대 6으로 승리했다. 2019.10.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9회말 1사 만루 상황 두산 오재일이 끝내기 안타를 친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날 경기는 오재일의 끝내기로 두산이 7대 6으로 승리했다. 2019.10.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산 베어스가 실책으로 내주며 충격 패를 당할 뻔하다 먼저 웃었다.

두산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7-6으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오재일은 9회 말 끝내가 안타를 터뜨려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오재일은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두산의 7번째 투수 이용찬은 1이닝 무실점 호투로 구원승을 챙겼다.두산 에이스 린드블럼은 5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키움의 선발 에릭 요키시는 4이닝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 6실점(3자책점)으로 부진했다. 요키시는 포수 박동원의 송구에 얼굴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두산 김재호도 6회초 수비 중 오른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들것에 실려나갔다. 두 선수 모두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은 1회 김하성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2사 2루 찬스에서 박병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하지만 두산은 2회말 1사 후 오재일, 허경민, 최주환이 연속 안타를 만들며 만루를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김재호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박세혁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두산은 4회 빅이닝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허경민의 안타와 요키시의 보크로 기회를 잡앗다. 이어 김재호가 적시타를 쳐 2점차 리드를 만들었고, 박건우의 3루 땅볼 때 김웅빈의 포구 실책으로 2루에 있던 김재호가 홈까지 들어왔다. 정수빈도 이어 볼넷을 얻었고 호세 페르난데스가 2타점 2루타를 쳐 6-1로 격차를 벌렸다.

4회 무사 만루 찬스를 놓친 키움은 6회 선두타자 이정후의 내야안타와 박병호의 볼넷으로 기회를 잡았다. 이후 제리 샌즈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고, 박동원의 내야땅볼로 1점을 추가한 후 김혜성의 희생플라이로 4-6으로 추격했다. 7회에는 상대 실책과 이정후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를 찬스에서 샌즈가 내야 땅볼, 대타 송성문이 적시타를 쳐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9회말에 갈렸다. 선두타자 박건우가 상대 유격수 김하성의 실책으로 진루한 뒤 정수빈이 번트 안타를 만들어냈고, 김재환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오재일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를 때려내 경기를 끝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비디오 판독에 항의하다가 역대 한국시리즈 두 번째 퇴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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