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SK㈜ C&C 유항제 SV추진실장(왼쪽)과 로베코샘 서비스부문 에도아르도 가이(Edoardo Gai)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주식회사는 국내 기업 최초로 복합기업군(Industrial Conglomerate) 분야 ‘인더스트리 리더(Industry Leader)’로 선정됐다.
SK주식회사는 복합기업군 분야 21개 평가 항목 중 R&D∙안전보건∙윤리경영∙리스크관리 등의 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최고 수준의 지배구조 가이드라인 준수율 기록을 비롯해 △전자투표제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를 통한 이사회 책임경영 강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확대 등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 DBL 비즈니스 모델 혁신’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것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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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C&C 유항제 SV추진실장은 "8년 연속 DJSI 월드 편입과 함께 인더스트리 리더로 선정됨으로써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 받았다"며 "앞으로도 DBL 경영 활동 기반의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 수준을 제고해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