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이동채 에코프로비엠 회장, 정영현 삼성SDI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에코프로비엠 1공장 준공식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22일 영일만1 일반산업단지 내 ㈜에코프로비엠 포항사업장에서 에코프로비엠 제1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1공장의 본격 가동을 통해 이차전지 양극소재를 연간 3만톤 생산, 260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제2공장은 내달 착공 예정이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이차전지 핵심 소재 기업의 준공으로, 경북에 투자하면 성공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