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복철 원장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2019.10.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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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17대 신임 회장에 선임된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17대 신임 회장에 선임된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이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연기협) 제17대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연기협은 22일 대전 유성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올해 12월부터 2년간이다. 연기협은 1976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 전문기관의 교류 강화와 기관 발전을 위해 창립됐다. 특구 내 60여 개 기관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연세대에서 지질학 박사학위를 받고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및 한국석유지질퇴적학회 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정보관리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지질연 원장과 한국기술혁신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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