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현대중공업지주 서유성 로봇 사업대표/사진제공=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계산업 사상 최초 수출 500억달러 돌파 및 수출 2위 산업 달성에 기여한 유공자 49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는데, 금탑산업훈장은 31년간 자동화 설비 연구개발로 산업혁신을 주도한 현대중공업지주 (65,200원 0.00%) 서유성 로봇사업 대표(전무)가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세계적 수준의 다목적 고속 패키징 기계 국산화를 통해 세계 3위 수출기업을 육성해낸 허성학 현진제업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이태훈 세창인터내쇼날 대표이사 등 7명과 기업부문 우림기계가 수상했으며, 국무총리표창은 기호충 한신비텍 부사장 등 6명과 기업부문 덕일산업 등 3개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문홍만 덕흥 연구소장 등 18명과 9개 기업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손동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 등 유관기관장과 기계산업인 약 30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