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라인업 공개한 SBS '하이에나' 김혜수·주지훈 주연

머니투데이 정단비 인턴 2019.10.22 13:33
글자크기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22일 남녀 주연 김혜수·주지훈으로 확정

배우 김혜수 배우 김혜수


배우 김혜수와 주지훈이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로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김혜수는 tvN 드라마 '시그널'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하이에나' 제작진은 22일 김혜수, 주지훈을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하이에나'는 상위 1% 상류 계급을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다. 법을 생존의 무기로 살아가는 '하이에나 변호사'들과 이들을 둘러싼 온갖 인간군상이 벌이는 처절한 생존게임을 담아낼 예정이다.

김혜수가 극중 맡은 역할 정금자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하이에나 같은 변호사다. 주지훈은 최상위 엘리트로 살아온 금수저 변호사 윤희재 역을 맡았다. 잡초같이 살아온 정금자와 화초처럼 키워진 윤희재의 캐릭터 대결이 드라마 관전 포인트다.



드라마 하이애나는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과 2013년 SBS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가 각각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시작을 알린 '하이에나'는 2020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