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보틀' 출시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19.10.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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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보틀' 출시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는 22일 휴대가 간편해 유모차, 차량, 사무실 책상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보틀’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어보틀은 생수병 사이즈와 유사한 21cm의 높이에 필터 포함 530g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한 모델이다. 디자인은 부드러운 라운드가 적용됐고 뛰어난 그립감으로 세우거나 눕혀서 사용할 수 있다. 일반 공기청정기에 사용하는 청정 팬을 적용해 정화능력을 극대화했다. 팬의 크기를 축소시킨 대신 더블로 적용해 보완했다. 극세사망 프리필터와 초미세먼지 집진필터가 결합된 일체형 필터를 탑재했다. 필터는 6개월에 한번 교체하면 된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는 먼지센서를 탑재했다. 공기질 오염도는 실시간으로 제품 상단 조작부를 통해 수치와 4가지 색상으로 동시에 보여줘 직관적이다.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극초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공기질 정보와 제품 제어, 필터 잔여 수명 체크 등이 가능하다. 대용량 내장 배터리를 적용해 3시간동안 충전하면 무선으로 1단 작동기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USB 충전과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제품 구매는 웅진코웨이 방문판매 상담원을 통해 가능하며 이달 말부터는 이마트, 온라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박미라 글로벌 상품기획팀장은 "공기질 공포가 확산 되면서 휴대가 간편한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에어보틀은 작은 사이즈임에도 강력한 공기청정기능과 편의기능을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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