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첫 단독 콘서트, 내달 10일 '황금 시간대' 편성

머니투데이 김도엽 인턴 2019.10.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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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신곡 공개 및 특별 무대 펼친다

송가인 첫 단독 콘서트 포스터 /사진=포켓돌 스튜디오송가인 첫 단독 콘서트 포스터 /사진=포켓돌 스튜디오


가수 손가인의 첫 단독 콘서트 실황 중계방송이 오는 11월 10일 MBC 황금 시간대 편성을 확정했다.



송가인은 오는 11월 3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 'Again'을 개최한다. 이 공연의 실황 중계 영상은 오는 11월 10일 MBC를 통해 특집 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만큼 심혈을 기울이며 심도 있게 기획됐다. 송가인의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신곡 무대는 물론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송가인은 단독 콘서트 예매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대세임을 입증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폭주하자 송가인과 관계자들은 초대권을 반납해 티켓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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