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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강태오, 정체 밝혀졌다…'훗날 인조' 능양군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19.10.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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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율무, 정체 밝혀지며 '반전'…능양군, 1623년 인조반정 후 왕위에 앉아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김소현을 향한 순애보를 뽐내던 강태오의 정체가 훗날 인조가 되는 능양군으로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KBS 2TV '녹두전'에서는 차율무(강태오 분)의 정체가 알려지며 소름돋는 반전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광해(정준호 분)는 허윤(김태우 분)을 불러 "네가 아니었다면 나는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너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곧이어 광해를 공격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허윤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차율무는 비밀 회동을 하고 있는 허윤(김태우 분)을 찾아가 피묻은 영창대군의 의복을 던졌다. 차율무는 "어린 영창이 아니라, 나를 이 나라의 왕으로 만들면 된다. 시끄러운건 딱 질색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런 율무를 향해 허윤은 "능양군"이라고 외치며 "이정도 겁박이 통할 것 같냐"고 물었다. 차율무는 허윤의 말에 웃으며 "오늘은 인사만 하러 온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능양군은 1623년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을 폐위시킨 뒤 왕위에 앉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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