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측 "배우 박원숙과 6촌 친척 관계 맞다"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 2019.10.21 13:07
글자크기

연예계 숨겨진 친척 관계 보도…동료들도 몰랐다

사진 왼쪽부터 배우 박원숙, 배우 박소담/사진=최부석 기자, 김휘선 기자사진 왼쪽부터 배우 박원숙, 배우 박소담/사진=최부석 기자, 김휘선 기자


배우 박소담(28)이 배우 박원숙(70)과 연예계 친척 관계라고 고백했다.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1일 언론 매체를 통해 "박소담이 박원숙과 6촌 친척 관계가 맞다"고 밝혔다.



앞서 한 연예매체는 두 사람이 연예계 숨겨진 친척 관계라고 보도했다. 박원숙의 사촌 오빠의 손녀가 박소담이며, 박소담의 할아버지와 박원숙이 사촌지간이라는 것이다.

연예계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를 아는 이들은 극히 적었다고 전해졌다.



박소담은 2013년 데뷔 후 영화 '검은 사제들', '기생충'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산촌편'에 출연해 선배 배우들과 다정히 어울리며 귀여운 막내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박원숙은 197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전원일기', '토지' 등을 출연해 연기력이 출중한 중년 배우로 자리 잡았다.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 출연하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