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드. /사진=AFPBBNews=뉴스1
영국의 더선은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홀란드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홀란드는 지난 3일에 열린 리버풀(잉글랜드)과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 이 경기 이후 맨시티는 홀란드의 영입을 결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홀란드를 노리고 있는 팀이 한둘이 아니다. 맨시티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홀란드와 연결되고 있다. 또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 도르트문트(독일) 등도 차기 행선지로 지목되고 있다.
한편 노르웨이 출신의 공격수 홀란드는 올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9경기 11골을 기록 중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2경기 4골을 터뜨렸다. 또 대한민국 공격수 황희찬(23)가 함께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