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와 신동희 한숲협의회 의장(왼쪽 여섯번째) 등 각 사업본부 본부장과 직원들이 함께 윤리경영을 다짐하고 있다./사진= 대림산업
행사에는 배원복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노사협의회인 한숲협의회 의장, 위원들이 참석해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실천을 결의했다. 사회적 책임과 청렴성이 회사 성장과 발전에 필수적인 조건임을 공감하고 다짐했다.
대림산업은 급변하는 사업환경을 극복하고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윤리경영을 선포했다. 전 세계적으로 부패 방지 협약, 국제규범 등을 통해 기업의 윤리적 경영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임직원 각자가 윤리경영을 내재화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침에는 회사와 직원, 임직원 상호간, 대외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서 준칙되는 구체적인 지침은 물론 회사의 사회적 책임까지 포함돼 있다.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과 행동 지침이 명시돼 있다. 개정된 윤리강령 실천지침은 모든 임직원에게 예외없이 적용되며 비윤리적 행위로부터 임직원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