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은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27일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별다른 사전 마케팅 없이 2주만에 200만명을 돌파해 검은사막 IP의 글로벌 인기와 기대감이 드러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글로벌 서비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등 150여 개국 대상으로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버전은 원 빌드(One-build)로 영어를 포함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된 한국, 대만, 일본에서 총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2018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8월 대만, 2019년 일본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과 대만에서는 출시 이후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일본에서도 양대 마켓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