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전국판매망 구축…안전장비 시장공략 강화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2019.10.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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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출범식 개최…전국 28개 대리점 통해 판매 채널 세분화 및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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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21,550원 ▼750 -3.36%)의 자회사인 안전장비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전국 판매망을 구축하고 안전장비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한컴라이프케어는 18일 '한컴라이프케어 대리점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리점 및 협력사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품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산업 전략을 공유했다.

자체 영업망을 중심으로 공공시장 위주 사업을 펼쳐온 한컴라이프케어는 전국 28개 대리점 체제를 구축, 고객 접점을 확대해 B2B, B2C 분야 신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력제품군인 소방장비 및 공기호흡기 제품을 중심으로 B2B, B2C 사업 확대 전략을 수립하고, 교육·컨설팅·마케팅 등 다양한 대리점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안전장비는 기존 주수요처인 소방, 군, 경찰, 공공기관은 물론 산업체, 상업시설, 개인으로까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전문화된 영업 체계를 구축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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